민생회복 소비쿠폰 가맹점 찾기: 사용법 (FAQ 완벽정리)

2025년 하반기, 정부가 준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에게 기본 15만 원~45만 원, 2차 지급 시 10만 원 추가, 최대 55만 원까지 충전됩니다. 소상공인 중심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에 맞춰 “어디서 쓰냐?, 내 동네 가맹점 찾기는 어디 가서 보냐?” 궁금증이 많으실 텐데요. 이 글에서는 가맹점 조회 방법부터 사용처, 사용법, 지도 활용 팁, 그리고 FAQ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떤 정책인가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025년 정부가 국민 생활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핵심 정책이에요.

주요 특징

• 정책 목표: 국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부담 경감 및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 핵심 특징: 소비가 특정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었어요.
• 예산 규모: 총 13.9조 원의 예산 규모로, 크게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에요.
• 지급 방식: 1차 지급은 전 국민 대상이며, 2차 지급 시에는 소득 기준을 고려한 추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어요.

실제로 이 정책의 취지를 들었을 때, 단순히 돈을 주는 것을 넘어 우리 동네 가게들을 살리려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이 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최우선 목표로 하기에, 사용처 제한은 중요한 정책적 조치랍니다.

🛍️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사용처 및 제한 업종)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처는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에 따라 제한이 있어요.

1️⃣ 가맹점 지도 찾아보기 📍

• 카드사/간편 결제 앱:
  • KB국민카드 KB Pay, 신한카드 앱, 네이버페이, 토스, 카카오페이 등 대부분 쿠폰 신청과 동시에 가맹점 지도 탑재 
  • 지도에서 자신이 입력한 주소지 기준 반경 내 '민생회복 스티커' 부착 매장 표시.
• 지역사랑상품권 앱:
  • 예: 서울사랑상품권(서울페이+), 부산, 대구, 광주 지역 상품권 앱 등에서 가맹점 찾기 기능 제공
  • 동네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으로 필터링 가능.
• 지자체 홈페이지:
  • 행정안전부 페이지에 전국 가맹점 목록 공개
  • 전국 평균, 시군구별 엑셀 다운로드도 가능.

가맹정 찾아보기(행정안전부)

 

2️⃣ 사용처 기준 총정리

✔ 사용 가능 업종

•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약국, 교습소·학원
  • 편의점·빵집·카페·치킨집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 (단, 직영점 제외) 
  • 하나로마트는 인구감소지역의 면 소재지 한정으로 사용 가능 

🚫 사용 불가 업종

• 대형마트, SSM, 백화점, 면세점,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단, 만나서 결제 시 가능)
• 유흥·사행업종, 교통·통신·공공요금 자동이체, 보험 등 

3️⃣ 가맹점 검색 방법 실전 가이드

A. 카드사 앱 – 예: KB Pay

1. 앱 실행 → 민생회복 소비쿠폰 메뉴 클릭
2. ‘사용처 찾기’ 지도 열기 → 내 위치 기반 반경 검색
3. 음식점, 편의점, 약국 등 업종 필터 후 가까운 가맹점 확인 가능 

B. 서울사랑상품권(서울페이+)

1. 앱 실행 → 쿠폰 신청 메뉴 → 사용처 안내
2. 가맹점 지도 오픈 → 스티커 매장 표시

C. 지자체/홈페이지

• 지자체 공식 페이지 또는 행정안전부 페이지 통해 전국 가맹점 목록 다운로드 및 엑셀 검색

4️⃣ 실사용 사례 모음

사례사용처상세 내용

A씨(서울시)	동네 중화요리집	KB카드 앱 지도에서 찾아 2만원 식사. 쿠폰 자동 차감 후 문자 및 앱 푸시로 잔액 안내
B씨(부산)	인구감소지역 하나로마트	연 매출이 작은 면 소재지 하나로마트 방문 사용 성공
C씨	GS25 편의점	가맹점 스티커 부착 점포에서 물건 구매 가능(단, 직영점은 제외)

💵 주요 사용 원칙

• 주소지 관할 지역 내: 거주지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해요.
• 소상공인 업종: 전통시장, 동네 슈퍼, 식당, 미용실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소상공인 업종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해요.
• 연매출 제한: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해요.

📌 주요 사용처 예시

• 음식 관련 업종: 동네 식당, 분식집, 소규모 카페, 제과점, 지역 내 배달 서비스만 가능한 포장·배달 전문 음식점 등.
• 생활 밀착형 소매업: 동네 마트, 편의점(가맹점 여부 확인 필요), 생필품 판매점, 정육점, 생선가게 등.
• 의료·건강 업종: 약국, 안경원, 소규모 의원이나 병원(진료비 일부 결제 가능 여부 사전 문의).
• 개인 서비스 업종: 미용실, 이발소, 세탁소, 목욕탕, 수선집, 동네 꽃집, 문구점, 학용품 판매점 등.
• 교통·교육 업종: 동네 택시, 마을버스, 연매출 기준을 충족하는 소규모 학원(미술학원, 피아노학원 등).
• 기타: 지역 내 가구점, 휴대폰 소형 매장(대기업 직영점 제외), 지역 내 소규모 체육시설(헬스장, 필라테스, 요가원 등).

⚠️ 사용 제한 업종

• 대형 유통: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기업형 슈퍼마켓.
• 특정 업종: 유흥업, 사행성 업종, 환금성 업종.
• 온라인: 온라인 쇼핑몰 및 온라인 PG 결제 업종.

💰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지급 대상 및 금액)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 대상과 금액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적용돼요.

주요 지급 대상 및 금액

• 1차 지급 대상: 2025년 6월 18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전 국민 대상).

•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분들이 대상이며,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해야 해요.
  • 1차 지급 금액:
• 일반 국민: 15만 원
•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30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
  • 지역별 추가 지원:
• 비수도권 거주 시: 3만 원 추가 지급
•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거주 시: 5만 원 추가 지급 (중복 불가)
  • 2차 지급 대상: 소득 상위 10%를 제외 한 국민 90%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선별).
  • 2차 지급 금액: 1인당 10만 원 추가 지급 예정.
  • 최대 수령액: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 결제 방식별 사용처, 이렇게 달라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급 방식에 따라 사용처에 미묘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요.

주요 결제 방식별 특징

• 신용·체크카드:

• 특징: 가장 유연한 사용처를 제공해요.
• 장점: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종이라면 대부분 사용 가능하며, 지역 변경 시에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 팁: 평소 사용하는 주요 카드사(롯데, 신한, 현대 등) 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잔액이 남은 경우 추가 결제나 본인 부담금과의 조합 결제도 가능해요.
• 주의: 일부 바우처와는 중복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군인의 경우 나라사랑카드를 통해 PX에서도 사용 가능해요.
  • 지역사랑상품권:
• 특징: 주소지 관할 지역 내 기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해요.
• 장점: 전통시장이나 동네 마트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 형태: 모바일, 카드형, 지류형 등 다양한 형태로 지급되더라도 지역 내 사용 원칙은 동일해요.
  • 선불카드:
• 특징: 사용 지역이 고정되어 있어 사용처가 제한될 수 있어요.
• 주의: 신용·체크카드와 동일하게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결제 단말기나 가맹점 유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 팁: 오프라인 매장이라도 온라인 PG(Payment Gateway) 결제 환경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해요.

저는 주로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했는데, 평소 쓰던 카드라 편리하고 잔액 관리도 쉬웠어요.
이동이 잦거나 다양한 지역에서 사용을 원한다면 신용·체크카드 방식이 더 유리할 수 있어요.

🏪 가맹점 사장님을 위한 안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가맹점 사장님이라면 우리 매장이 사용처에 포함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궁금하실 거예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더 알아보기

📝 가맹점 준비 사항

1. 가맹점 등록 확인: 우리 매장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이미 등록된 매장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동돼요.
2. 미등록 매장 신청: 미등록 매장은 해당 지역 지자체 홈페이지나 주민센터를 통해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하셔야 해요.
3. 스티커 부착: 고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민생회복 소비쿠폰 스티커'를 매장 입구나 계산대 등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는 것이 좋아요.
4. 결제 단말기 확인: 현재 사용 중인 결제 단말기가 신용카드 외에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업그레이드나 교체를 고려해 보세요.

📌 가맹점 자격 조건

• 연매출 기준: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해요.
• 제한 업종: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돼요.

저희 동네 단골 가게 사장님도 쿠폰 덕분에 손님이 늘었다고 좋아하시더라고요. 준비가 매출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러한 준비는 고객 만족도와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예요.

🗓️ 놓치지 마세요! 신청 방법 및 일정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알뜰하게 활용하려면 정확한 신청 방법과 주요 일정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 신청 방법

1. 온라인 신청:
   • 주로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포인트 형태로 신청할 수 있어요.
   • 각 지자체별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해요.
2. 오프라인 신청:
   • 은행 창구나 읍면동 주민센터 등 지정된 오프라인 접수처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어요.
   •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돼요.
3. 주의사항: 미성년 자녀의 몫은 세대주가 함께 신청해야 해요.

📊 주요 일정

• 대상자 기준일: 2025년 6월 18일
• 1차 신청 및 지급: 2025년 7월 21일 ~ 9월 12일
• 2차 신청 및 지급: 2025년 9월 22일 ~ 10월 31일
• 최종 사용 기한: 2025년 11월 30일

저는 온라인으로 신청했는데, 생각보다 간편해서 좋았어요. 미리 날짜를 체크해 두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지급받은 쿠폰은 기한 내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거주 지역의 추가 지원금도 꼭 확인해 보세요.

📌 마무리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정책이에요. 지급 대상, 사용처, 신청 방법을 꼼꼼히 확인하시어, 여러분의 현명한 소비가 우리 동네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FAQ 자주 묻는 질문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1. 9월 출생 예정인 신생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나? 반대로, 6월 18일 이후 사망한 경우는 제외되는지?

올해 6월 18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도 출생신고를 완료한 이후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이의신청은 기간 내(2025.7.21~9.12)에 요청해야 하므로, 9월 12일까지 출생신고를 마치고 이의신청을 요청한 경우에만 1차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다.
6월 18일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본인 신청과 대리 신청 모두 불가능하므로 원칙적으로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잔액 환수가 원칙이나, 세대주가 사망한 경우 동일 세대 미성년자에 한해 세대주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소비쿠폰의 잔액을 지류형·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일반 선불카드로 전환할 수 있다.

2. 대리 신청도 가능한지?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국민은 직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직접 신청이 어렵다면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동일 세대원이 아닌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 등을 지참하고 지급대상자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대리인 유형별 필수 지참서류

3. 의무복무 중인 군인은 어떻게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

이동이 제한되는 군인의 복무 특성을 고려해 일반 국민과 동일한 신청 방식 외에도 의무복무 군인의 편의 제고를 위한 신청·사용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군인 본인이 신청·사용하는 경우 나라사랑카드로 지급받는 경우에 한해 전국 군마트(PX)를 사용처에 추가했다.
또한, 군인 본인이 오프라인으로 신청·지급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시군구에 우편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접수한 지자체는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소속 부대로 발송(등기우편)해 지급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인이 대리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군인과 대리인 간에 위임장을 우편으로 주고받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위임장 원본이 아닌 이를 촬영한 사진으로 대체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대리인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위임장 사진과 함께 현역병이 부대 내에서 발급 가능한 '현역복무확인서'를 사진으로 함께 제시하면 대리 신청·지급을 받으실 수 있다.

4. 요양병원·시설에 있는 사람은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

요양병원·시설에 입소 중인 국민은 일반적인 본인 신청 및 대리신청 외에, 예외적으로 형제·자매도 대리해 신청하실 수 있다.
또한, 요양병원·시설에 있는 경우 위임장 작성이 곤란하신 점을 고려해 대리신청 구비서류를 간소화했다. 대리인은 대리인 신분증, 지급대상자와 대리인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요양병원·시설 입소사실 증명서류를 구비해 지급대상자의 주소지 관할 지자체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지급대상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요청하는 경우 지자체에서 해당 주민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는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시설에 있는 국민은 필요한 경우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적극 홍보·안내할 예정이다.

5. 6월 18일 이후 서울에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사한 경우 사용지역 변경과 추가 지원 금액을 받을 수 있는지?

6월 18일 이후 이사해 전입신고까지 마친 경우,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신청 시 사용지역 변경이 가능하고, 이사한 지역 주민센터에서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이미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후라면 지급수단에 따라 변경 가능 여부가 달라진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경우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사용지역 변경 신청이 가능하고, 이사 전 지역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를 지급받은 경우에는 사용지역 변경이 불가하다.
서울에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인천 강화군으로 이사하는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인천 강화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류형·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일반 선불카드 5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으실 수 있다. 비수도권지역에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사하는 경우, 차액에 해당하는 2만 원만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6.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구체적 자격이 어떻게 되는지? 6월 18일 이후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된 경우 소비쿠폰 4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지?

법정 차상위계층에는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사업 대상자, 차상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차상위 장애수당 등의 수급자, 차상위계층 확인사업 대상자가 해당되고, 1인당 30만 원을 지급한다.
한부모가족에는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대상자 가구가 해당되며, 1인당 30만 원을 지급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중 하나 이상의 수급자격이 책정된 경우 해당되고, 1인당 40만 원을 지급한다.
기준일(2025년 6월 18일) 당시 취약계층 요건에 해당하지 않았지만, 이의신청 기간(2025.7.21.~9.12.) 내 취약계층에 새롭게 해당하게 된 경우에는 이의신청을 통해 각 자격별 소비쿠폰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7. 미성년자가 직접 신청하여 지급받을 수 있는지? 세대주와 함께 거주하지 않는 미성년자는 어떻게 지급받는지?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수령하는 것이 원칙이나, 주민등록 세대 내 세대주 지위를 가진 성인이 없거나, 세대주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등에 한해 본인 신청이 가능하다.
본인신청·지급 요건 예시
본인 신청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를 수령하거나 체크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사를 통해 보유 중인 카드에 소비쿠폰 지급이 가능한 지 우선확인이 필요하다.
또 이혼·별거 등으로 자녀 양육자가 변경된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미성년자에 대한 신청·지급자를 변경할 수 있다. 미성년자가 아동학대 등의 피해자로서 보호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는 시설장이 대리신청하거나 미성년자 본인이 이의신청을 통해 직접 신청하여 지급받을 수 있다.

8. 소비쿠폰으로 마트나 편의점에서 장을 보고 싶은데, 사용가능 매장과 불가능한 매장이 어디인지?

지역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와 백화점은 모두 사용이 불가하다. 다만, 대형마트·백화점에 입점한 임대매장 중 소상공인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점포(미용실, 약국, 꽃집 등)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기업형 슈퍼마켓도 직영점과 가맹점 모두 사용이 불가하다. 기업형 슈퍼마켓이 '유통산업발전법' 상 준대규모 점포로서 규제(영업시간제한, 의무휴업 등) 대상 업종에 해당하고, 영세상인과 경쟁관계에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사용처에서 제외했다.
프랜차이즈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등)의 경우 직영점은 사용 불가하나,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은 가능하다. 
직영점은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매장으로,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고 지역제한 적용이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제외했다. 가맹점은 지역 자영업자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이므로,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이라면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편의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취지에 맞지 않는 고가제품을 구매하는 사례(대기업 전자제품, 골드바 등)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상공인연합회 및 편의점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고가제품 판매 자제를 요청할 예정이다.

9. 키오스크, 테이블 주문 시스템이나 배달 앱 사용은 일체 불가능한 건지?

키오스크와 테이블 주문 시스템은 통상 결제대행사(PG: Payment Gateway)가 별도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배달앱의 경우에도 실제 판매업체의 매출액과 지역 확인이 어려워 원칙적으로 사용 불가하나, 배달기사를 만나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사용해 대면으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10. 개인택시, 버스, 지하철 이용 불가한지?

개인택시는 택시 면허등록증 상 차고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지역에 해당하는 경우, 법인택시는 법인 소재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지역에 해당하고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라면 사용 가능하다.
버스·지하철의 경우 선불·후불 교통카드 모두 사용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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